황석정 경매 건물 서울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황석정이 새로 구입한 4층 건물의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136회에서는 생애 첫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고 하는데요. 이날 김동완과 전현무는 새로 이사한 황석정의 집을 방문했다.
황석정의 새 집은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는 4층짜리 건물. 황석정은 한창 공사중인 집안 곳곳을 소개하며 “지하 1층은 대박이를 위한 공간, 1층은 카페, 2층과 3층을 주거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황석정은 또 집 매매 과정을 설명하며 “4년 전에 일산에서 경매학원에 다녔다. 개랑 쫓겨나지 않고 살고 싶어서 다녔다.
그래서 이번에 경매를 했는데 됐다. 근데 돈이 없더라. 실질적으로 50~60%밖에 대출이 안 돼서 부랴부랴 돈을 빌려서 왔다”고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도 황석정은 “쫓겨나야 되고 이삿짐 풀기도 되기 전에 이사 가고 그렇게 평생 살았는데 이제 그런 걱정이 없고 내가 원하는 대로 고쳐야 돼서 좋다. 또 책임감도 있다.
돈을 갚아야겠다는 생각에 동기 부여가 된다”고 첫 집을 갖게 된 뿌듯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황석정이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극본 황진영/연출 김진만, 진창규/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함은 물론, 국악 전공자로서의 면모도 한껏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는데요.
서울대학교 국악과에서 피리를 전공한 그는 드라마에서는 비파를 켠다. ‘역적’ 제작진은 “황석정이 출연을 확정 짓자마자 연산군 시대에 대한 공부에 들어갔다. 그 시대에 피리는 남자만 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황석정은 전공인 피리 대신 비전공인 비파를 택해 수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파는 현재 국내에서 전승자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 선생님을 찾기도 쉽지 않았다. 선생님뿐만 아니라 비파 자체도 구하기가 어려워 악기는 직접 중국에서 공수했다. 황석정이 드라마에서 연주하는 비파가 바로 그것. 비파에 직접 채색까지 하며 예인 월화매를 표현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제작진은 “작품을 위해 일부러 만만치 않은 길을 택해준 황석정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황석정의 열정으로 우리 드라마는 흉내가 아닌 ‘진짜’ 조선의 예인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동기인 황석정과 이하늬가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갈 연산군 시대의 예인을 기대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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