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이슈
앵커 김성준 성추행 논란 및 재판 근황
김성준 전 SBS 앵커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12월 29일 서울남부지검은 김 전 앵커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약 6개월만에 재판에 남겨진 셈이다. 김성준은 지하철역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의 하체를 불법 촬영한 바 있다. 김 전 앵커는 지난 7월3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한 시민이 현장에서 이 장면을 목격한 뒤 피해자에게 알렸고, 이를 전해들은 여성이 경찰에 신고했다. 김 전 앵커는 자신의 행각이 들키자 역 밖으로 도주하려 했고 결국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2번 출구 쪽에서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김 전 앵커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그..
2022. 1. 23.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