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높은 기온과 습도로 기분이 불쾌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가까운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쾌했던 기분도 8월 인사말를 통한 지인과의 친밀한 대화로 순식간에 돌변하여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사를 전할 땐 뜬금없는 인사보단 자연스럽게 계절 인사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8월 인사말을 준비해봤습니다.
8월 인사말 - 날씨
날씨가 더워셔 입맛도 사라지고 몸이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더워도 제때 끼니를 잘 챙겨 먹고 일사병도 냉방병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지쳐 짜증나기 쉬운 계절이지만 마음만은 산뜻하고 행복한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워서 여름을 기다리던 게 어제 같은데 어느새 반갑지 않은 폭염 속에서 겨울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피할 수 없으니 즐기는 게 답일까요? 시원한 바다와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 더위를 잊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만간 사라질 더위에 지지마시고 더욱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폭염과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8월, 몸과 마음이 지쳐가지만 그것에 굴복할 수는 없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처럼 무더운 여름 안에서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찾아 한번 더 인삿말을 나누는 건 어떨까요? 당신은 내게 더없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8월 인사말 - 휴가
작열하는 태양처럼 활기 또한 가득찬 8월입니다. 뜨거운 태양과 신나는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여금축제가 있어 더욱 신이 납니다. 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언제가 그리워질 이 여름에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집나갔던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습니다. 8월을 젊음의 계절이라고 하던가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이때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위에 지친다고 열정까지 지치는 건 아니겠죠? 신나고 즐거운 일 많이 경험하시되 차조심, 물조심, 사람조심!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었습니다. 더운 날씨로 하루하루 지치고 힘드시죠? 하지만 다가올 여름 휴가는 시원한 여행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휴가에서 돌아와선 다시 한 번 더 일상의 소중함 또한 충전하시기 바랍니다.
8월 인사말 - 여행 명언
서양 근대철학 아버지인 르네 데카르트는 '여행하는 것은 다른 세기의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세상이라는 큰 책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데카르트다운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름엔 다른 세기와의 사람들과의 즐거운 수다 어떨까요?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 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은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라고 말하며 여행의 참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일상에 지친 요즘 새로운 여행으로 크고 새로운 생각을 가지시길 기원합니다.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는 것과 같다'고 말한 이는 위대한 철학가이자 사상가인 아우구스티누스입니다. 올 여름 한 페이지에서 벗어나 세상의 다른 페이지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8월 인사말 - 기타
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말 '나중'은 동시에 가장 무서운 말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가장 멋지지만 힘든 단어는 뭘까요? 바로 '지금'입니다. 실패한 자는 '나중'을 성공한 자는 '지금'을 실천한다고 합네요. 이번 8월엔 '나중'보다 '지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무더운 8월 잘 보내고 계신가요? 한 해의 절반 이상이 지나간 요즘 생각이 많아집니다. 삶은 실수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는 말처럼 새로운 도전에 실수는 피할 수 없는 가르침입니다. 실수에 걸려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 힘찬 시간을 보내는 것은 갚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간도 지금처럼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참고할만한 8월 인사말을 열심히 적어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8월 인사말이 있으신가요? 저는 여러분이 더위 속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8월 인사말을 전하며 그들을 챙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주의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