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 남편 이성호 판사 아들 나이
배우 윤유선이 남편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지난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윤유선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됬는데요. 결혼 전 자신과 함께 살았던 조카 윤영원이 집에 놀러오자 옛날 앨범을 보며 추억에 잠긴 윤유선은 “결혼할 때 내가 33살이었다.
그 때 너(윤영원)가 유치원생이었는데 ‘고모 진짜 결혼할 거야?'라며 결혼하지 말라고 나를 엄청 설득하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카 윤영원은 “고모가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해서 떨어져 살 생각에 슬펐다”며 “고모부(윤유선의 남편)가 운명의 남자였느냐.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느냐”고 묻고, 윤유선은 “만난 지 세 달여 만에 결혼했지만 매일 하루도 안 빠지고 만나서 1년 넘게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남편은 내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고, 나의 운명”이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데뷔 43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17살 아들 이동주, 15살 딸 이주영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윤유선은 현모양처 전문 배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실제 엄마의 모습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됬습니다.
윤유선의 두 자녀는 “드라마 속 엄마의 이미지와 실제 우리 엄마는 180도 다르다”고 말한다고 하는데요. 똑 부러지고 야무질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재료를 꺼내다가 냉장고에 끼거나 무슨 일이든 한 번씩은 깜빡하는 건망증 증상을 보이는 윤유선은 신사임당이 아닌 신사허당(?)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유선은 지인에게 사춘기를 맞은 아들 동주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윤유선은 "지금 '이거 해 저거해' 이런 건 안 들으려고 한다. 눈꼬리 싹 올라간다"고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에 앞서 윤유선과 아들 동주 군은 서로 대화가 통하지 않아 답답함을 겪은 바 있습니다.
출생 : 나이 1969년 01월 17일 (만 48세) 서울특별시
신체 : 158cm, A형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영파여자고등학교
소속 : BF엔터테인먼트 데뷔1974년 영화 '만나야 할 사람'
가족 : 배우자 이성호, 조카 성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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