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성형전후 아들 출산 집안 재산
배우 이민정이 아들의 모습을 깜짝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여권을 깜빡해서 그날 외국 못가고 다음날로 바꿔서 이틀째 공항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고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 ‘준후’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모자를 쓴 채 곰인형을 들고 공항을 활보하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뒷모습 마저 이병헌의 느낌이 난다는 농담 섞인 호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3월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아들 준후 군을 출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죠. 과거 tvN '명단공개'에서는 이민정의 집안을 재조명한 바 있기도 한데요. 이민정의 외할아버지는 수묵채색화의 대가로 대통령상까지 받은 고(故) 박노수 화백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살던 집은 1991년 5월28일 서울시 문화재자료 1호로 선정된 격조 높은 명문가옥이기도 합니다. 이 저택은 1938년 건축가 박길룡씨가 지은 집으로 해당 가옥에는 벽난로가 3개나 설치돼 있고 현재는 종로 구립 미술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친가 쪽을 살펴보면 친할아버지는 부장판사 출신이고 아버지는 광고관련 사업의 CEO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또한 이모들은 국내 미술계의 큰 손이며 외삼촌은 카이스트 교수로 재직 중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진행자들의 질문에 "안 했다고 해도 믿지 않을 테니 이 얘기는 안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면서도 "(얼굴에)손 안 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민정은 "옆 학교에 누군가가 예쁘다는 말로 시작해서 그게 '강남 5대 미녀' '서울 5대 미녀' 등으로 와전된 것 같다"며 "저 아니다"라고 진행자들의 장난에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소문이 있긴 했다"며 "어렸을 때가 낫다고 하더라"라는 말로 시청자의 제보를 긍정하기도 했습니다. 어릴적 학창시절부터 빼어난 미모를 자랑한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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