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위만 살펴봐도 공인중개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고 합격했다는 후기를 보면 부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과거엔 공인중개사하면 복덕방 할아버지를 떠올렸지만 현재는 남부럽지 않은 전문직이기 때문이죠.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이 궁금해집니다.

 

 

공인중개사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시험으로 부동산을 중개하기 위하여 법에 정한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개인사무소, 합동사무소, 중개법인을 설립하거나 고용될 수 있습니다. 나도 공인중개사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이 절실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8월에 접수를 하고 필기시험을 10월 31일 토요일에 치게 됩니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일부터 2021년 2월 1일까지 나게 되어 있죠. 시험 일정 등은 큐넷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접수 및 결과 발표도 모두 큐넷에서 이뤄집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인중개사를 준비할 수 있는 이유는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어서일 것입니다. 즉 시험부정행위로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자격 취소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을 제외하고 누구든 응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인중개사 등록과는 좀 다른 자격이죠.

 

 

시험과목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을 1차로 보고 2차 시험 과목은 공법, 공시법 및 세법, 중개법령 총 3과목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많은 응시자들이 처음 접하는 법이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2차 시험 1,2교시로 구성되어 있고 둘 다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공인중개사 VS 부동산 중개인

 

 

저도 공인중개사와 부동산 중개인이 같은 의미인데 명칭만 다른 것인 줄 알았습니다만 아닙니다. 1984년 4월 '부동산 중개업법'이 제정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법이 공포되기 전 부동산 중개업무를 보던 사람들은 신고제에 의한 부동산 중개인이었습니다.

 

 

 

 

 

부동산 중개업법이 생겼다고 기존의 부동산 중개인의 밥줄을 일방적으로 끊을 수는 없어서 정부는 몇 가지 제약을 두고 제도를 유지했습니다. 우선 '공인중개사 사무소'란 명칭을 쓸 수 없고 업무도 경매나 공매와 관련 일은 하지 못합니다. 신고한 지차체 외에서 영업도 불법입니다. 새로 사무실도 열 수 없고 신규 등록도 하지 못하죠.

 

 

따라서 부동산 중개인보다는 공인중개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소지했는지 또 중개 사무소로 등록이 되었는지를 미리 확인해야겠죠?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포털 '씨:리얼'에 접속해 찾기서비스 - 부동산 중개업 조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 것이 공인중개사 시험 자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 번 쳐볼까? 이 정도로는 절대 붙기 어렵다는 것이죠. 1년에서 2년은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험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1차, 2차 평균이 60점이 넘어야 하기 때문에 아는 건 무조건 맞춘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모의고사가 넘쳐나고 기출문제도 충분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교재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박문각 교재가 많이 언급됩니다. 책 구성이 잘 되어 있고 전통이 오래되어 쌓인 데이터와 노하우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수준에 맞는 교재 선택이 중요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할 과목은 민법과 민사특별법입니다. 민법은 공인중개사의 꽃이자 지옥이라고 불릴 정도입니다. 참고로 2차의 꽃은 부동산공법이라고 하네요. 범위가 넓고 외울 것이 많아 독학보다는 믿을만한 강의를 듣는 것이 현명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 part 2

 

 

 

2차 시험의 당락은 암기력이 좌우한다고 해도 무리는 아닙니다. 중개사법, 부동산공법, 공시법, 세법 등 암기할 것 천지입니다. 그중에서 이해까지 필요로 하는 과목이 바로 부동산 공법입니다. 난이도는 공법>세법>공시법>중개사법 정도가 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 중 하나로 추천해드릴 것은 뼈대가 되는 내용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암기하기 좋은 순서대로 암기노트를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이 부분이 끝나면 끊임없이 법조항과 판례를 읽어봐야 합니다. 어떤 공부든 반복학습이 필수적이지만 법 공부는 더욱 그렇죠.

 

 

 

 

몇 가지 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을 말씀드리자면 1차는 최신의 책이 아니어도 무방하지만 2차는 반드시 최신책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관련 법령이 해마다 변경되기 때문이죠. 그리고 동차로 합격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당연히 1차만 준비해도 되겠죠.

 

 

 

합격자들이 말하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 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기본서는 3회독 이상, 모의고사는 5회분 5회독 이상이라고 합니다. 역시 꾸준히 공부하지 않으면 합격을 노려보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아마 공부하는 중간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길 것입니다. 아무쪼록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을 마스터하여 반드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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