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사정봉 이혼사유와 아들 화제

사정봉 왕페이 재결합 소식에 前 부인인 장백지가 분노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하는데요. 중국언론은 장백지가 전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에 눈물을 쏟으며 그를 맹비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전 남편 사정봉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남편 사정봉 열애 소식을 믿을 수 없다.

 

내가 사정봉과 함께한 10여 년의 세월이 다 무의미하게 느껴진다”며 “내가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 바꾸고 싶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장백지는 “사정봉은 나와 결혼생활을 비롯해 현재까지 두 아들에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다.

 

 

 

 

 

특히 그는 바쁘다는 이유로 아이들과의 만남을 멀리하고 있다”며 “이혼 당시 내가 양육권을 갖는 것에 대해서도 크게 반발하지 않았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사정봉이 아이들과 잘 만나지 못한다고 방송된 이후 내가 싱가포르에 이주한 것을 문제 삼았던 사람들이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하소연 했다고 합니다.

 

 

 

또 장백지는 사정봉이 바쁜 일정으로 아이들과 만남을 줄여갈 때 사랑할 가치도 없는 남자라고 느꼈다며 분노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중화권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과거 연인이었던 사정봉과 왕페이는 지난 2004년 결별 후 10년 만에 재결합했다고 하죠.

 

 

현재 각각 이혼남 이혼녀가 된 사정봉 왕페이가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으면서 다시 사랑을 키우게 됐다는 설명을 덛붙이기도 했는데요. 사정봉 왕페이는 열애와 관련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고 있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아파트에서 밀회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 키스하는 장면까지 사진으로 보도해 어떠한 반박도 무의미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사정봉은 왕페이를 만나던 중 전 부인 장백지(장바이즈)와 사랑에 빠져 왕페이와 2004년 이혼 후 2006년 장백지와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과 생활 방식의 차이를 이유로 2011년 이혼, 5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 지었는데요.

 

 

 

 

 

 

 

  왕페이 역시 사정봉과 열애 전인 1999년 록가수 더우웨이(두유)와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 2005년 배우 리야펑(이아붕)과 재혼했지만 2013년 9월 이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장백지가 아들과의 즐거운 한때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장백지는 홍콩의 동료 연예인인 장원츠의 SNS를 통해 13일, 아들 퀸터스의 생일 파티 근황을 전했는데요. 퀸터스의 7번째 생일을 맞아 장백지는 아이의 친구들, 그리고 큰아들 루카스와 함께 조촐한 파티를 꾸몄다. 장백지는 생일의 주인공인 퀸터스의 얼굴에 묻는 케이크 크림을 닦아주며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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