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남편 직업 윤종
김현숙이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재를 모았습니다.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현숙은 '처음 임신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아이를 낳게 되면 제 2의 희생이 따라야 하는데 그럼 내 인생은 이제 살만한데 '내 인생은 없어지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임신 전 아이를 싫어했다. 어릴 때는 시끄럽고 힘들어서 아이를 안 좋아했다"며 "그런데 지금은 아이만 만나면 자꾸 눈길이 가고 귀엽고 그러더라"고 임신으로 변화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김현숙은 남편 윤종 씨와 함께 경상남도 통영시에 있는 시댁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아들이 데려온 여자가 몇 명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세지는 못하겠다"면서도 "(김현숙이) 제일 마음에 든다. 얼마나 좋으냐. 나는 너무 좋다. 마음씨 좋고, 말 잘하고, 인물 좋다"고 며느리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김현숙은 "처음 시부모님을 뵀을 때 마음이 짠했던 게 너무 희생하는 게 습관이 되신 분들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분들을 진심으로 대한다"며 "나도 솔직히 '뭐 친정만큼이야 편하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실 친정보다 더 편하다.
우리 엄마가 더 불편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현숙이 남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김현숙은 결혼 발표 이후 "주위에서 굉장히 놀랐다. 거짓말 하지 말라며. 축하한다는 인사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라고 주변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김현숙은 남편에 대해 "공연하는 언니의 아는 분이 데리고 온 동생이었다"면서 "닮은 연예인이 있다면 영화배우 황정민씨 닮았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이도 동갑이지만 정말 친구같고 이 친구면 평생 편하게 재밌게 함께 잘 살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김현숙은 남편에게 "지금처럼만 잘 살아나가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잘 견뎌주길 바란다. 사랑한데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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